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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이야기/기획

음식점(식당) 홍보 방법론, 입간판 세우기

음식점(식당) 홍보 방법론, 입간판(스탠딩배너) 세우기

오늘은 음식점 홍보방법에 대한 이야기 첫번째 마당으로써 입간판(스탠딩배너)를 활용한 홍보에 대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 사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업종 중에 하나가 음식업일 것입니다. 음식점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주변에서 보는 식당이 될 수도 있고 커피숍(카페)가 될 수도 있고, 분식점이나 제과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매장안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면 음식점인 것이지요.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홍보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막상 내 식당을 홍보하고자 해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드시게 될텐데요. 그러한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포스팅이었으면 하네요.

오늘은 음식점 홍보 마케팅 방법 중 입간판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스탠딩배너라고도 합니다. 식당 앞에 세우는 간판인데요. 단속으로 인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유동인구에게 눈에 띄게 하는 요소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미 식당을 오픈하실 때 간판을 설치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내부에도 사인물을 설치하셨을 거구요.

보통은 메뉴판을 붙이고, 소주 등의 유통업체에서 주시는 포스터를 붙이기도 하십니다.

외부에 설치하는 스탠딩배너(입간판)은 이동형의 간판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 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세우는 간판들 보이시죠? 이런게 스탠딩 배너입니다.

설치와 철거가 쉽고, 내가 원하는 내용을 여러개 만들어 갈아끼면서 홍보 내용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이 입간판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내 식당만의 강점이나 메뉴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생각해 보시지요. 수많은 음식점들이 서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식당가운데서 내 식당을 찾아서 오게 만들려면 나만의 강점을 알려야 합니다. 나만의 강점을 알리는 수단도 여러가지 있지만, 그 중에서 입간판(스탠딩배너)는 생각외로 큰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입간판은 하나의 도구입니다. 이 도구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내용의 글이 필요합니다. 단순하게 메뉴와 가격을 홍보하기 위한 입간판을 설치했다면 사람들은 메뉴와 가격만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 약간의 설명문이 들어간다면 사람들은 그 설명한 내용을 기억하게 되는 것이죠.



 

 

위에는 토스트 전문점의 입간판 내용을 예시로 들어봤습니다.

그냥 제가 이삭토스트라는 프랜차이즈 매장의 스탠딩배너를 세운다면 이렇게 홍보하면 어떨까 하는 예시인것이지요. 똑같은 토스트를 홍보하더라도 해당 토스트에 위와 같이 설명을 달아준다면? 아마 소비자는 그러한 정보를 유심히 보고 기억했다가 구매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내 음식점을 홍보하는데 있어 입간판 하나에도 이러한 강점 표현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의 사진은 충무김밥을 홍보하는 입간판의 내용입니다.

1박2일이 다녀갔었나봅니다. 그리고 50년 전통을 강조하고 있네요. 통영보다 맛있는 김밥이 거제도에도 있다고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만약 이 음식점이 이러한 홍보없이 충무김밥만 써놓았다면 어떨까요? 그냥 충무김밥을 파는 곳이구나 정도로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내 음식점이 어떤 점이 강점인지를 외부에 홍보판 하나 세우는 것만으로 사람들이 인지하고 방문하게 하는 요소가 될 수 있음을 경영지도사로서 말씀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음식점 홍보 방법론 두번째 코너로서 내부 사인물 변경에 대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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