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장소

부산여행 시 부산 가볼만한 곳 추천 장소

마케팅과 일상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부산은 도시와 자연이 어울어지는 아름다운 국내 가볼만한 곳 중에 하나입니다.

많은 분들이 부산에 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많은 포스팅도 올라와 있는 것을 봅니다. 

저도 가끔씩 부산에 여행으로 놀러다녀오는 편인데요. 오늘은 부산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가볼만한 장소 7군데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부산여행시 부산 가볼만한 곳 중 하나로 남포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추천합니다.

부산에 여행을 왔는데 백화점을 가보라 하니 좀 이상하지요? ^^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가면 위의 사진처럼 천장에서 떨어지는 분수쇼를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 첫번째이구요.

가장 볼만한 것은 바로 옥상정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남포동은 자갈치시장도 있고 바다가 바로 있는 곳입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크기도 크지만, 옥상에 위의 사진처럼 정원을 만들어놨는데요.

이렇게 주변의 남포동 바다와 선박들이 정착해 있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놀라운 광경이지요? 하늘이 파란 날이면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 데요.

푸른 바다의 전경과 도시의 모습이 어울어지다보니 장관을 자아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지요?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이 다리는 볼 때마다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혹시 다리가 열리는 것은 아닐까요? ㅎㅎ

부산여행시 가볼만한 곳 두번째는 용두산 공원입니다.

광복동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남포동역에서 건너가면 있는 거리입니다.

이곳에 서울로 말하면 남산타워와 같은 곳이 있습니다. 

용두산 공원에 있는 부산타워입니다.

위의 사진은 용두산공원에 올라가기 위해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기하지요? 산에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마치 홍콩영화의 한장면 같습니다.

이순신 장군 동상 뒤편에 보이는 타워가 바로 부산타워인데요.

이곳에 올라가면 부산 전체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올라가고 나서 내려올 때 포토존들이 있구요.

올라가는건 유료입니다. 잠깐 올라갔다 오는 것 치고는 좀 비싼 편이긴 합니다.

거기에다가 공간이 좁은데 사람은 많아서 좀 불편하긴 합니다.

위의 사진이 부산타워에서 바라본 부산의 전경입니다.

아름답지요? 저녁 때 쯤에 찍은 사진인데요. 제 생각엔 밤이 되면 더 장관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드렸던 롯데백화점 옥상정원에서 보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부산여행시 부산 가볼만한 곳 세번째는 광복동 패션거리입니다.

위의 사진이 패션거리인데요. 용두산 공원과 연결되어 있으니 코스로 잡아 가시기에도 좋습니다.

주변에 국제시장이 있습니다. 

국제시장 정말 넓더군요. 다양한 물품을 파는 시장이 크게 위치하고 있구요.

국제시장이라는 영화에서 나왔던 꽃분이네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거기서 사진 한장 찰칵하고 왔지요.

사람들이 사진만 찍고 있어서 영업에 방해가 많이 되었던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라 하더군요.

저는 손수건 하나 사서 자유롭게 찍었습니다. ㅎㅎ

상기 사진이 국제시장의 모습입니다. 

어마어마하게 넓구요. 이 시장골목에서 당면을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이야기가 좀 샜는데요. 광복동 패션거리는 정말 화려합니다.

위의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화려하게 큰 간판들이 걸려있구요.

특징적인 것은 건물들이 높이가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마치 외국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인테리어들도 잘해놨구요.

이렇게 최신식 거리와 국제시장이 어울어지는 멋진 광경을 볼 수 있기에 부산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부산 여행시 가볼만한 곳 네번째는 광안리 해변가입니다.

광안리 많이 들어보셨죠? 회타운도 있고, 주변 경관도 아름답습니다.

특히 밤이 되면 광안대교의 조명쇼가 더욱 인상깊은 곳입니다.

위의 사진도 보시면 바다위에 있는 바위에 조명을 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광안리는 여러번 가봤는데요. 해운대 주변은 비싸기도 하고 사람도 많아서 광안리를 많이 택하는 편인데, 가볼때마다 광안대교의 아름다움은 정말 장관입니다. 

처음에는 큰 한강의 모습처럼 보였습니다. ㅎㅎ

보다보니 바다라는 자연의 모습에 더해지는 광경이어서 감동마저 듭니다.

그리고 광안리가 좋은 이유는 주변에 먹거리가 많고, 카페도 이쁘고 그렇습니다. 

특히 해변의 모래가 매우 고와서 촉감이 좋은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위의 사진은 밤에 해변가에서 보여주는 쇼 중에 하나인데요.

물을 뿌리는 도구로 물을 뿌리면서 레이저로 조명을 비춥니다. 

다양한 모양이나 글씨가 나오는데 심심치 않게 재미있습니다. ^^

부산 여행시 가볼만한 곳 다섯번째, 바로 태종대입니다.

태종대 중에서 등대와 등대 아래편에 있는 신선바위, 망부석을 추천합니다.

태종대는 큰 섬처럼 되어 있어서 나무가 많고 큰 공원같은 인상을 줍니다.

해안가의 아름다움이 좋은 곳인데, 그렇다보니 두세번 다녀오신 분들은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 도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저는 일부러 태종대로 들어가 등대로 갔습니다.

위의 사진은 그 전경 중에 하나입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신선바위와 방부석이 있는 곳입니다.

제가 간 그날은 공사를 하고 있어서 아래로 내려가 보지 못했는데요.

전에 갔을 때는 신선바위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아름답구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와서 시원하기도 하고 몸이 날라갈꺼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ㅎㅎ

신선바위 옆에 망부석이 있습니다.

망부석 바위쪽으로 옮겨가는 길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바라보게 되는데요.

위의 사진처럼 정말 여인네가 서서 기다리는 모습처럼 생겼습니다.

신선바위에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등대로 올라가봤습니다.

영도등대라고 1906년에 설치되어 100여년 동안 부산항의 길목에서 등대의 역할을 해오다가 시설 노후로 폐쇄되었습니다. 지금은 관광시설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올라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뺑뺑 돌며 올라가게 됩니다.

생각보다 높아요. 등산 못하시는 분들은 숨좀 헐떡이면서 올라가셔야 할 겁니다. 

부산 여행시 부산 가볼만한곳 여섯번째는 바로 송도 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라 불리는 송도구름다리입니다.

송도라는 곳에 가면 바다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예약하면 조금 더 싸니 예약하고 가시구요.

케이블카 바닥면이 투명한 크리스탈과 막혀 있는 것 두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저는 크리스탈을 탔었는데요.

아래가 투명하게 다 보입니다. 처음에는 약간 아찔한 듯 하더니 이내 적응됩니다.

진짜 푸른 바다를 횡단하고 있습니다. 날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지요.

송도 케이블카를 가로지르며 찍어봤던 사진입니다. 

길이도 꽤 길어요. 케이블카 타고 한참 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바다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니 가슴이 확 트이는 것 같고 좋습니다.

이쁘죠? 사진보니.

케이블카를 타고 왕복으로 다녀온 다음에 스카이워크라 불리는 송도구름다리로 가보세요.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리입니다. 중간 중간 투명하게 유리를 설치하여 바다가 훤히 보입니다.

특히 바다를 가로지르고 있는 다리 위에 있으면 가슴이 시원한 느낌도 듭니다.

부산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이유가 느껴지시죠?

부산여행 때 가볼만한 곳 일곱번째는 동백섬 누리마루입니다.

이곳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APEC 정상회담을 개최하였던 장소가 있기도 합니다.

위의 사진은 정상회담이 이루어졌던 회의장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가서 저는 처음에 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굳이 왜 부산의 끝에 와서 정상회담을 했을까?

밖에 나가보니 그 이유를 명확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운대 주변의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경관이 아주 장관을 이루는 곳이었습니다.

바닷물이 어찌나 투명하고 맑은지 색깔이 너무 푸릅니다. 그렇다보니 여기서 사진찍으면서 느낀건 사진이 합성사진처럼 찍힌다는 것이었습니다.

깍아내린 바위와 푸른 바다, 그리고 도시의 전경

동백섬 누리마루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안을 따라 다리들이 연결되어 있는데요.

이 다리를 따라가면서 해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 쉴만한 공간도 있고, 아주 잘 꾸며져 있습니다.

눈에 봤던 경관을 사진으로 찍어도 그 감동이 다 담기지 않는군요.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과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세상은 다르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을 통해서 일부나마 제가 느꼈던 감동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부산 가볼만한 곳을 찾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제가 추천하는 7개의 장소는 한번씩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