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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을거리

양재동 삼호물산 맛집 마방로 10번가

양재동 맛집, 삼호물산 맛집 추천 마방로 10번가

 

 

 

안녕하세요. 마케팅과 일상이야기입니다.

오랜만에 맛집 관련 글을 올려보네요.

 

양재동 삼호물산 부근에 위치한 마방로10번가라는 호프집을 소개해 봅니다.

 

 

 

 

 

 

오랜 친구와 오랜만에 약속잡고 만난 곳이 양재동에 위치한 삼호물산 부근입니다.

삼호물산보다 동원산업이 더 큰 건물인데, 사람들은 이상하게 삼호물산으로 이 장소를 더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예전에도 이곳에 한 번 와본적이 있었는데, 그 때에는 마방로 10번가라는 곳이 아닌 와바였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한 때 와바에서 끌레베르 치즈 육포를 가장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삼호물산 맛집 마방로 10번가는 이곳이 위치한 도로명이 마방로라는 것을 알고 나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이름 하나 기가 막히다고 말이죠. ㅎㅎ

 

세계맥주들을 진열장에 넣어 놓고 하나씩 빼서 마시는 형태로 되어 있는데, 생맥주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병맥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생맥주를 찾는 편입니다.

시원하게 톡쏘는 맛으로 맥주를 마시거든요.

 

 

 

 

 

 

 

 

 

앉은 자리에서 그냥 사진들을 찍은거라 잘 구조가 어떤지 인지되지는 않으실텐데요.

사업장은 복층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 공간에는 테이블이 약간 높은편이구요.

복층 공간은 일반 호프집처럼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양재동 맛집인 마방로 10번가는 그냥 맥주 한잔 하기에 좋은 장소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제가 제일 관심이 간 것은 레드락이라고 아시나요?

오래전에 나온 맥주인데, 좀 진한 편인 맥주입니다.

그 레드락 생맥주를 팔고 있더군요. 레드락 생맥주와 함께 먹태 한마리 시켜서 먹었습니다.

 

먹태가 가격이 저렴한 편이더군요. 9천원 정도 했습니다.

물론 양이 많은건 아니었지만, 간단히 먹기 좋았습니다. 맥주 마실때 먹태를 선호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간단히 담백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기 사진찍으니까 무슨 레드락 홍보대사 같네요. ㅎㅎ

먹태와 과자, 레드락 생맥 한잔. 이 조합만으로도 충분히 상상이 되실 것 같네요.

 

시원하고 진한 생맥주 한잔에 먹태를 베어물고 시원한 에어콘 바람 쐬면 완벽한 여름을 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여름 나는 것이 뭐 특별한게 있겠습니까? ^^

 

 

 

 

 

 

양재동 삼호물산 맛집 중 추천하는 호프집이 어디인지 궁금하셨나요?

다양한 세계맥주와 생맥주, 가성비 좋은 안주를 만나볼 수 있는 곳.

공간 자체가 지인과 대화하기 용이한 곳

바로 마방로 10번가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