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를 이기는 경쟁우위, 최고의 기획방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쟁자의 기획보다 한발 앞서는 사랑받는 기획이 되기 위한 확인 요소가 무엇이 있는지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기획과 성공한 기획의 차이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상식 깨기
대부분의 히트상품은 듣고 보니 있었을꺼 같은데 이때까지 없었구나 하는 것들이 많은 편입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단 한가지를 각색하는 것만으로도 놀랄만한 기획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익숙한 대상에 대해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을만한 무의식 속의 의식을 파악해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길거리에서 군밤을 구워놓은것을 판다고 했을 때 껍질을 까 먹어야 하면 귀찮아서 안 사먹지만, 까져 있음 쉽게 사먹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2. 인상적인 키워드
우리들은 기본적으로 많은 정보속에 노출되어 있다. 그리고 그 사람만의 삶의 환경도 다 다르다.
아무리 좋은 기획과 준비를 하였더라도, 방대한 양의 PT를 준비하였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한마디 임팩트 있는 인상적인 문구 하나가 기억에 남는 법이다. 왜냐하면 기억하기 쉽기 때문이다.
경쟁자에게 이기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인상적인 키워드나 문구를 도출해야 한다.
3. 소비자에게 다양성을 부여
고객을 유인하는 것은 임팩트 있고 인상적인 문구나 단어였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들이 유인되어 온 매장이나 쇼핑몰, 홈페이지에서는 어떨까? 여러 세부적인 내용들을 보고 구매나 사용을 하게 된다.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해주고, 여러 상품들 중에서 고르게 하는 것이 좋다.
단발성 상품으로 인기를 끌기 위해서도 마찬가지다. 아이폰은 한개의 종류지만, 그 안에 아이튠즈라는 생태계가 있다.
4. 진지함과 광기
매력적인 기획이 되기 위해서는 진지함속에 광기를 넣어 이게 뭐지? 라고 주목하게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
너무 진지하기만 하거나, 너무 새롭고 난해한 내용은 관심에서 벗어날 수 있다.
무한도전이 인기였던 이유는 도전이라는 진지한 내용속에 웃음이 있기 때문이었다.
5. 애착과 우월감
사람은 애착이 있고 남들과 비교하여 우월감을 느끼고자 하는 욕구도 있다.
누구나 가지고 알고 있는 것 보다는 내가 선택했고, 이게 남과 다른 것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좋은 기획이다.
차를 튜닝한다거나 내 가방이나 소품을 리폼한다거나 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욕구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나만의 맞춤형 정보, 나만을 위한 제품이나 쉽게 구하지 못하는 제품이라는 이미지 형성 등도 예라고 할 수 있다.
블로그도 그렇지 않은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누구나 운영하고 싶어도 초대장 없으면 못하는 것과 같은 이야기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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